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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하라 그리고 부자가 되어라

by 웰싱커 2023. 3. 29.

매일 아침, 책 한 페이지

오늘 아침의 책 한 장은 나폴레온 힐의 <생각하라 그리고 부자가 되어라>입니다. 오래전에 구매해서 읽었던 책인데, 힘차던 출발과 다르게 금세 힘이 빠지고, 다시 의욕이 줄어들고, 막막한 기분이 들 때면 다시 꺼내서 몇 장이라도 읽습니다. 

마음먹고, 목표를 정하고 나아가고자 하지만, 작심삼일도 어려운 일이 되기 쉽습니다.  그럴 때 해결 방법이란, 다시 또 한 번 힘을 내보기 위한 장치들을 이용하는 것 밖에 없다는 생각입니다. 그 방법 중에 최고는 다른 사람들을 힘내도록 설득하는데 아주 재능 있는 사람들이 써놓은 자기 계발서가 아닐까 합니다. 나를 출발하게 했던 그 책들을 다시 꺼내 보는 것입니다. 

좌절감도 느껴지고, 회의감도 느껴지지만, 그냥 그런 감정을 머리를 흔들어 흘려보내고 다시 한번 해보는 것입니다. 이런 감정도 성장하기 위한 길에 생길 수 있는 과정 중 하나라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적어도 저는 아직까지는 그 외의 방법을 찾을 수 없어서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매일 아침 책 한 페이지의 루틴을 하기 위해 펼친 책입니다. 저의 마음을 알았다는 듯한 구절이 적힌 페이지가 펼쳐졌습니다. 

 

오늘의 페이지

 

무언가를 소망하는 것과 그것을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 있는 것에는 차이가 있다. 자신이 목적하는 대상을 얻어내리라고 '믿기'전에는 그 일을 할 준비가 되지 않은 것이다. 희망이나 소망이 아니라, 믿음을 지녀야 한다. 믿기 위해서는 반드시 열린 마음이 필요하다. 닫힌 마음은 신뢰, 용기, 믿음을 고취하지 못한다. 

 

오늘의 페이지에 대한 감상

소망 보다 "믿음"이라고 합니다. 그럼 믿음을 계발하는 방법을 찾아보았습니다. 

 

믿음에는 자기 암시의 원칙이 작용한다. 잠재의식 수준에서 확신이 이루어지거나 잠재의식에 반복적으로 어떤 생각을 주입하면, 믿음이 생겨난다. 중요한 사실은 자기 암시가 열망을 물리적인 형태나 재화로 바꾼다는 점이다. 

믿음이라는 감정, 그러니까 자신이 무언가를 할 수 있다는 완전한 믿음을 자발적으로 계발하려면, 반복하여 확신을 심어주는 수밖에 없다. 

 

믿음을 계발하는 방법은 잠재의식에 반복적인 확신을 심어 주어야 한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잠재의식에 확신을 심어주는 방법들에는 어떤 것이 있을지 궁금해집니다. 

 

1. 누구에게도 방해받지 않을 조용한 장소에서, 눈을 감고 큰 목소리로 모으고 싶은 액수를 쓴 선언문을 반복해 읽는다. 스스로 귀에 들리도록 읽는다. 그 돈을 언제까지 모을 것인지 기한을 정하고, 자신이 어떤 노동으로 그 돈을 벌지 떠올려라. 이때 이미 자신이 그 돈을 가지고 있는 모습을 그려라. 

 

2. 원하는 액수가 보일 때까지, 이 선언문을 잠들기 전과 잠자리에서 일어났을 때 반복해서 읊는다. 

 

3. 이 선언문을 밤낮으로 볼 수 있는 곳에 붙여두고 머릿속에 확실하게 새겨질 때까지 잠들기 전과 잠자리에 일어났을 때 읊는다. 

 

뭘 하든 100일만 지속한다면 습관이 된다고 하죠. 이런 선언문 읊기를 100일만 해보겠다 결심해 보겠습니다.

 

몇 가지 추가적인 방법

 

열망하는 것들을 눈에 보이도록 주변에 두는 것도 방법 중 하나라고 합니다. 

책, 사진, 좌우명처럼 암시를 주는 물건들을 주위에 두어라. 성과를 높이고 자존감을 강화할 상징적인 물건들을 골라 계속 모아라. 다른 물건들과 함께 다른 각도에서 볼 수 있도록 물건의 자리를 계속 바꾸어보라. 

 

이 지침은 어찌 보면 추상적으로 보일 수 있다. 그렇다고 해서 불안해하지는 마라. 이게 얼마나 추상적인지, 아니면 부질없게 들리는지는 생각하지 마라. 그냥 따르라. 행동만이 아니라 머릿속으로도 이 지침을 따른다면, 완전히 새로운 세상이, 새로운 힘이 나타날 것이다. 

 

어떤가요. 오늘 하루 시작이 힘차지 않았던 분들이 이 구절들을 몇 번씩 읽으면서, 다시 한번 더 힘을 내고, 시작할 용기를 얻어 가셨으면 좋겠습니다.  

 

이렇게 책으로 기운을 얻고 나면, 내일 아침 또 어떤 책을 읽을지 그 인연을 기대하게 됩니다. 내일 아침 읽을 책을 생각하면서 잠이 들면, 다음날에 대한 기대와 희망이 조금 생기기도 하니까요. 그럼 내일도 책의 한 페이지를 가지고 포스팅하겠습니다.